‘슈퍼스타K6' 장우람, 심사위원들의 엇갈리는 평가..좋은 보컬임엔 틀림없어

입력 2014-10-18 02:19  

‘슈퍼스타K6' 장우람, 심사위원들의 엇갈리는 평가..좋은 보컬임엔 틀림없어


장우람의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엇갈린 평가를 끌어냈다.

17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장우람은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부르며 무대를 마쳤고 심사위원들의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각기 다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우람은 저번 첫 생방송 때 목 디스크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실수를 많이 한 것 같다며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장우람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장우람은 의사의 격려에 금방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장우람은 이번 노래로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선곡하며 11년 전 짝사랑에 대한 노래라며 자신의 노래에 귀 기울여 달라 전했다.

장우람은 무대를 무사히 마쳤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한숨을 내쉬며 “우람씨, 우선 순위가 약간 바뀐 느낌이에요” 라며 지난 번의 실수가 독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백지영은 슈퍼위크에서 보여줬던 강하게 끌어들이는 힘이 없었다며 오늘의 무대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불렀는지도 사실 몰랐다며 악평했다.

이승철은 장우람에게 단점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 지적하며 교과서 같다면서 한가지 재료로 여러 요리를 해 내놓아 결국 같은 요리같다며 프로로서 많은 장르를 보여줄 수 있는데 왜 저렇게 할까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승철은 기대가 컸던 것 같다며 매력발산이 가장 큰 숙제라며 85점을 매겼다.

김범수는 장우람에게 보컬이라면 가져야 할 기본기가 교과서같다며 안타깝게도 교과서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없지 않냐며 정곡을 찔렀다.

김범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끄는 보컬은 아닌 것 같지만 그럼에도 좋은 보컬이고 개인적으로는 지지하는 편이라 말했다. 그래도 틀을 넘어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a파트는 힘이 약한 듯 했다가도 보컬로서는 고수라고 느껴진 부분이 평소에 안 넣던 비음을 넣고 가수 김형중의 느낌을 내려고 했다며 끝까지 한 여린 남자를 연기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특히 뒷부분에서 감탄했다며 “이 사람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부른다” 라고 생각했다며 93점을 매겨 지난 주보다 10점 정도나 더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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