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인규, "연애할 때 500원 들고와" 아내 폭로에 당황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가 연애시절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홍인규와 그의 아내가 연애시절을 언급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홍인규 아내는 “나니까 만나준 거다”라며 으름장을 놔 그를 당황시켰다.

이어 아내는 "나 만날 때 항상 500원만 들고 오지 않았냐"며 과거 홍인규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홍인규는 "그 땐 춤춰서 돈이 없었다"고 했지만, 홍인규 아내는 "나는 학생이어서 돈이 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홍인규”, “사람이 좋다 홍인규 웃기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집장만 축하해요”, “사람이 좋다 홍인규, 연애 진짜 오래하셨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보기 좋아요”,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 예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홍인규는 12번의 이사 끝에 처음으로 내집 마련에 성공해 아내와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