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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sisters'를 'brothers'로 부른 러 테니스연맹 회장 혼쭐

입력 2014-10-20 11:24   수정 2014-10-20 11:39

미국의 여자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 자매를 `형제`라고 지칭했던 러시아 테니스연맹 회장이 혼쭐이 났다.

AFP 통신 등은 18일(현지시간) 앞서 윌리엄스 자매에 대한 비하적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샤밀 타르피셰프 러시아 테니스연맹 회장이 자매에게 공식 사과했다고 전했다.



러시아테니스연맹이 발표한 사과문에 따르면 타르피셰프 회장은 "세리나와 비너스 윌리엄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탁월한 선수들"이라며

"자매를 모욕할 의도는 없었으며 문맥을 벗어나 파문을 일으킨 농담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타르피셰프는 앞서 지난 7일 러시아 TV 방송 제1채널의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

윌리엄스 자매의 탁월한 체격 조건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자매를 `형제`라고 표현했던 것.

이후 이 발언이 영어로 번역돼 언론을 통해 확산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세리나는 즉각 "여성 폄하적이고 인종주의적 발언으로 그 정도 직위에 있는 사람에게 허용될 수 없는 것"이라고 불쾌함을 표시했다.

미국서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의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도 "아주 모멸적이며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결국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는 타르피셰프에게 1년간 여자 테니스 투어 참관 금지와 2만5천 달러의 벌금이란 징계를 내렸다.

스테이시 앨러스터 WTA 회장은 "타르피셰프 회장은 모욕적이며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했다"며

"그의 언사는 비판과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윌리엄스 자매에게 사과하고 공식적으로도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데이브 해거티 미국테니스협회 회장도 타르피셰프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애초 "어떤 선수도 모욕하려고 한 말이 아니다. 이 일이 이렇게 소란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버티던

타르피셰프도 결국 사과로 파문을 진화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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