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문채원 대식가라 폭로, 먹으면 먹는대로 쪄...?

입력 2014-10-20 15:55  


이서진이 문채원은 대식가라고 폭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유기농라이프를 체험하는 이서진과 옥택연을 찾은 윤여정과 최화정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나눈 대화중 이서진이 문채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의 영화 촬영이 화두로 떠올랐고 최근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에 특별 출연하고 있다며 “극 중 문채원과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래서 연기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해 정곡을 찌르기도 했다.

또 이서진은 뜬금없이 "선배님은 문채원하고 한번 작업을 해보면 좋겠다"며 "문채원이 내가 본 여배우 중 제일 많이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서진은 “걔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살이 안찌는 애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서진의 발언에 윤여정은 “쟤는 무슨 여자만 보면 MRI를 찍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지난 번엔 내가 다리가 부어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선생님은 다리가 튼실하시잖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 대식가 폭로에 네티즌들은 “문채원 대식가 궁금하다”, “문채원 대식가 삼시세끼 나와서 먹방한 번 했으면”, “문채원 대식가라니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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