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CU미디어와 합병 결의

입력 2014-10-21 07:30  

IHQ(대표이사 전용주)와 방송 채널사업자 ㈜CU미디어(대표이사 신무용)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출범을 선언했다.

이로써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는 ㈜씨앤앰(C&M)으로 변경되며, 정훈탁 현 최대주주는 2대주주로 남아 엔터사업부문의 수장을 맡을 예정이다.

IHQ는 20일 공시를 통해, 콘텐츠사업과 방송미디어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CU미디어와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Q와 CU미디어의 합병비율은 1대 43.6729470이며, IHQ는 이날 공시에서 CU미디어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일 전날을 기산일로 합병비율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형태는 피합병법인인 CU미디어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IHQ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오는 12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내년 2월안에 모든 합병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IHQ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이유비, 이미숙 등이 포함된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필두로 드라마 등 영상제작과 god, 박재범을 위시한 음악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콘텐츠 사업자로서 비스트, 포미닛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 등을 계열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CU미디어는 드라맥스, 코미디TV, Y-STAR, AXN, Life N, The Drama 등 오락분야 6개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MPP(Multi-Program-Provider) 사업자로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Multiple System Operator) 씨앤앰(C&M)이 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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