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외환은행 노조 첫 대화

입력 2014-10-20 18:37   수정 2014-10-20 18:41

김정태 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노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3일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을 찾아가 조기통합과 관련해 면담을 나눴습니다.


김 회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30여 분 동안 대화를 가졌으며 김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간의 조기통합 문제를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김한조 위원장이 노조 총회에 참석한 직원 898명에 대해 징계 조치한 것과 관련, 이를 먼저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노조와의 대화 후 통합이사회를 열고 이후에 금융위원회에 통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0월 중 금융위에 통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이사회 결의 시점에 따라 신청 시점은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