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뒷심 무섭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4-10-21 09:24  


‘뻐꾸기 둥지’가 뒷심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90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뻐꾸기 둥지’ 90회는 23.6%의 시청률을 기록, 17일 방송된 ‘뻐꾸기 둥지’ 89회보다 3.9% 상승한 수치다.

특히 ‘뻐꾸기 둥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85회로 22.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제대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

‘뻐꾸기 둥지’는 이화영(이채영 분)과 백연희(장서희 분)의 팽팽한 싸움을 그리고 있다. 아들 진우의 친모를 밝히기 위해 법정 싸움을 벌이며 유전자 검사까지 받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주 만을 남겨둔 ‘뻐꾸기 둥지’는 매주 월~금요일 바마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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