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윤진이, “만난 적도 없다” 열애설 부인 속에 누리꾼들 목격담 ‘성지글’ 눈길…

배우 윤진이와 가수 전진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1일 오전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현재 싱가포르에서 동반 여행 중이며, 한 모임을 통해서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전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윤진이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여행지에서 전진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더라. 현재 친구들과 싱가포르에서 여행 중”이라고 밝혀 열애설에 획을 그었다.

전진 측 역시 “전진과 윤진이가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의 부인에 반증하듯 윤진이와 전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성지글’이 발견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진이가 얼마 전 촬영한 KBS2 `연애의 발견` 관련 기사 댓글에 지난 9월 16일 작성된 글중 하나가 ‘이곳은 성지가 됩니다. 윤진이♥전진 봤거든요 오늘’이라고 적혀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전진 윤진이 성지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진 윤진이,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닌가?”, “전진 윤진이, 사귄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데”, “전진 윤진이, 심상치 않은 느낌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