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 펭귄이 뭐길래…'충격적 진실'

입력 2014-10-21 19:06   수정 2014-10-21 19:08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에 전 세계가 흥분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 언론은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지난 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레빅은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로 100년 전인 1910년부터 1913년 사이에 스콧탐험대 일원으로 남극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다.

프랑스 전문가는 지난 7개월간의 복구 작업을 통해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을 그대로 복원해놓았다. 남극 100년 전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또한 그가 찍은 사진의 노출시간, 촬영날짜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또한 그 수첩에는 아델리 펭귄의 자연사라는 관찰 일지가 담겨 있는데 어린 펭귄을 성폭력하고 죽은 암컷과 교미하는 수컷펭귄을 발견해 `훌리건 같은 수컷`이라 표현했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에 누리꾼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대박이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복원이 다 되는구나"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그걸 어찌 발견했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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