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정지훈 `장서희 아들`, 의사 "난자 바꿔치기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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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20:55  

`뻐꾸기 둥지` 정지훈 `장서희 아들`, 의사 "난자 바꿔치기 안했다"



정지훈은 장서희의 아들이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91회에서 이화영(이채영)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 따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검사관은 "세 사람이 검사에 참여했기 때무에 세 사람이 함께 있을때에만 결과를 알려줄 수 있다. 법정에 보냈으니 거기서 확인하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화영은 걱정되는 마음에 난자 시술을 했던 의사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자신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의사를 향해 "오빠는 어차피 법정에 불려온다. 진술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 전에 증인으로 재판에 서달라"고 부탁했다

드디어 이화영과 백연희(장서희)의 두 번째 재판이 열렸다. 그리고 증인으로 대리모 시술을 담당했던 의사가 등장했다. 의사의 등장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때 의사는 증인석에 앉아 이화영으로부터 난자를 바꿔치기 해달라는 부탁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이어 "백연희가 미워 그럴까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며 "정진우(정지훈) 군은 백연희의 난자와 정병국(황동주)의 정자로 이루어진 아이"라고 설명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의사는 다시 한번 "백연희의 아들이 확실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 말에 울고 있던 백연희도 놀라고 정병국은 물론 곽희자(서권순)도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드디어 백연희의 아들로 밝혀진 것.

재판장은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도 나왔다. 백연희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다. 아들은 백연희의 아들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우려했던 점에서 안도한 백연희의 얼굴이 환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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