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이윤창 열애설', 김진 "나도 도둑년이 되겠다" 발언 현실되나

웹툰 작가 김진(34)과 이윤창(28)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2일 공개된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는 과거 웹툰 작가 모임에 대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웹툰에서 김진은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 등을 그린 이윤창 작가와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공개된 웹툰에서 김진과 이윤창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2차 이동 중 김진은 이윤창의 큰 키를 보고 풍선 인형을 떠올렸고,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은 “이미 알고 있다”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 가기 위해 함께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갔고, 서로의 집도 알게 됐다.


김진 작가의 이번 웹툰은 ‘그녀의 자취 생활과 연애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김진과 이윤창의 연애 스토리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김진 작가의 작품 ‘아랫집 시누이’ 2화에서 김진 작가의 친오빠는 6살 연하와 결혼한다. 이에 김진 작가는 “나도 도둑년이 되리라”라는 글과 함께 6살 연하의 남자와 사귄다는 내용의 웹툰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이윤창 작가와 김진 작가는 6살 차이가 나 지난 발언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날 김진은 자신과 이윤창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자 “어머나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김진 이윤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 이윤창, 둘이 잘 어울리는 듯", "김진 이윤창, 언제부터 사겼대?", "김진 이윤창, 두 분 웹툰 진짜 재밌어요", "김진 이윤창, 얼른 연애 웹툰 올려주세요", "김진 이윤창, 6살차이래 우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웹툰 `아랫집 시누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