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인류의 조상 이주 과정 등 중요한 단서"

입력 2014-10-23 14:24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4만 5천 년 전 남성의 게놈 복원에 성공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스반테 파보 박사팀은 23일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2008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호모 사피엔스(일명 우스트-이심인 : Ust-Ishim man)의 대퇴골에서 유전물질을 추출해 게놈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4만 5천 년 전 호모 사피엔스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현생인류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과정과 네안데르탈인과의 이종교배 시기 등을 밝혀주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엄청나다",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무려 4만 5천 년 전이라니",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