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이원희 사장 "현대차, 내년 중간배당 검토"

조현석 

입력 2014-10-23 14:30   수정 2014-10-23 15:06

현대차 재경본부장 이원희 사장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정부의 시책에 호응하고, 친화적인 주주정책을 위해 배당을 향후 큰 폭으로 확대를 하고, 내년부터 중간배당을 하는 것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한전부지 개발 비용과 관련, "서울시의 개발 인허가가 나면 부대비용을 포함해 4조~5조원의 추가 개발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한전부지에 들어서는 쇼핑몰과 호텔 등은 외부 분양이나 임대를 통해 2~3조원 정도 회수할 수 있어 실소요 개발 비용은 2조~3조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대차의 3분기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등가물이 25조원 정도 되기 때문에 재무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매년 목표하고 있는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되면 추가적인 부담을 상쇄하고도 현금유동성을 더 많이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