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인근 상가 ‘뜨락’, 서울 중심업무지구 상권을 한 품에

입력 2014-10-24 09:59  

- ‘덕수궁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 ‘뜨락’, 하반기 상가분양의 핵심으로 주목



상가 분양의 생명은 배후수요 확보다. 상가 입지가 주요 번화가나 도심을 한 두 곳만 끼고 있어도 ‘핫 플레이스’로 통하곤 한다.



최근에는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시청역과 서울역, 시청, 남대문 등 주요 상권이 겹쳐지는 핵심지역에 오랜만에 신규 상가가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건설이 24일부터 분양하는 ‘덕수궁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인 ‘뜨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성공분양에 이어 복합타운의 완성작 격인 상가분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단지 일대는 풍부한 유동인구에 비해 낙후된 상가건물이 많아 신규상가의 희소성이 높아, 입주시 인근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 예상된다.



특히 이달 14~31일 정동극장 야외무대에서는 ‘2014 정동극장 돌담길 프로젝트’가 열리기 때문에 정동길을 따라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시민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중구 순화동 일대는 신규상가가 들어설 땅이 부족한 중심업무지구로 ‘뜨락’의 분양 시 그 희소성에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며 “특히 신규상가는 기존 권리금이 없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어 더욱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중구 순화동 1-67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덕수궁 롯데캐슬’ 의 상업시설 ‘뜨락’은 고소득 수요층이 밀집된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하며 쇼핑·문화 복합 공간으로 덕수궁 인근 상권의 새로운 명물로 태어날 전망이다.



‘Dining · Drink · 樂’의 의미를 담고 있는 ‘뜨락’은 지하 1층 ~ 지상 1층, 총 60여 개의 점포로 조성되며, 시청역 상권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업종별로 MD를 구성해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인근 중개업소의 관계자는 “브랜드 상업시설 공급이 뜸해 분양을 앞둔 ‘뜨락’에 대한 문의가 몰려 몇몇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수 차례 현장을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분양 홍보관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의 3대 중심업무지구 중 하나인 서대문·광화문 지역에 있어 서울시청, 정부종합청사 등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기업이 밀집해 있는 고급 업무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게 된다.



시청역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낙후된 상가건물뿐이어서 ‘뜨락’이 입주하게 될 경우, 인근 중심업무지구의 고급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빨대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분양문의 : 02-79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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