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개인의 단독 범행, 사실상 테러"

입력 2014-10-24 11:59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난사 사건이 단독 범행으로 결론났다.

23일(현지 시각) 캐나다 경찰은 "지난 22일 발생한 국회의사당 총기난사 사건은 개인의 단독 범행이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마이클 제하프-비보(32)는 오타와 중심부 국립전쟁기념관에서 보초병을 총을 쏴 살해하고 국회의사당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총격전으로 총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제하프-비보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사살되었다.

이 사건 이후 일각에서는 지난 20일 퀘벡 주차장에서 발생한 캐나다군 차량사고와 이번 총격사건이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캐나다는 이번 국회의사당 총격 사건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했다.

한편, 캐나다에 대한 지원방침을 밝힌 미국은 물론,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도 대테러 공조를 강화하거나 경계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캐나다 총격사건의 결론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공포다 공포",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정말 단독 범행일까?",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현장에서 사살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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