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위중한 상태에 쾌유 비는 ★, "제발 건강히 일어나자"

입력 2014-10-24 12:30  


신해철의 심각한 상태에 스타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윤도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형. 힘내서 일어날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가수 김동률 역시 “해철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 답지않습니다”라는 짧은 글로 ‘마왕’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신현준 역시 “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해철의 소속사 따르면 현재 그는 수술 후 혈압이 안정돼 혈압 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신해철의 담당 의료진 역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으며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며 신해철의 상태를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후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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