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www.3df.co.kr)가 2014 ITU전권회 특별행사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월드IT쇼’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 미래비전관’에 UHD 무안경 3D 제품을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UHD(3840x2160)는 39인치, 50인치, 65인치로 구성됐다.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는 제품은 네덜란드 필립스 3D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SK화학의 생산기술을 통해 제작됐다.
쓰리디팩토리 김태호 팀장은 "협력사들과 구축한 대량생산 체계를 통하여 세계 최고의 제품을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여 무안경 3D 제품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콘텐츠는 △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3D 광고영상` △ 박물관에서 사용되는 `3D 전시영상` △ 대형클럽 등에서 사용되는 `3D 홍보영상`이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3일간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MIPCOM 2014`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국내최초로 무안경 3D 시스템을 상용화하여 500대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한 세계적 실적과 기술을 보유한 무안경 3D 전문 회사이다. 또한 2D 영상을 3D로 변환하여 SBS 공중파 채널에 방송한 3D 콘텐츠 분야의 선도업체다.
최근 9월에는 SBS와 함께 `별에서 온 그대 특별전`에 세계 최초로 ‘3D 360도 뷰’ 콘텐츠를 활용한 시스템을 선보여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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