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 오후 8시 19분 끝내 눈 감았다, 팬들 '충격' 빠져

입력 2014-10-27 21:46  


신해철이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심장 이상으로 입원해 긴급 수술까지 받으며 사투를 벌였던 신해철이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신해철은 지난 22일심장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앞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던 부위를 개복해 긴급 수술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후 신해철은동공 반사가 없는 상태로 쉽사리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으며 수많은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염원을 등진 채끝내 별이 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마왕 신해철이 떠났다는 소식에 팬들은 현재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충격에 빠졌으며대중음악을 좌우했던 연예계 큰 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연예계 역시 큰 슬픔에잠기게 됐다.

한편, 신해철은 향년 46세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로 데뷔해밴드넥스트 활동과솔로 가수 활동을 넘나들며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수많은 팬들과 동료 가수들의 음악적, 문화적길라잡이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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