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남편 서태지와 함께 故신해철 조문, 첫 공식석상 '침통'

입력 2014-10-29 13:55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신해철 빈소를 찾았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28일 자정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단정한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침통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지나쳤다. 서태지는 故 신해철과 육촌 친척 관계로 그동안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서태지는 이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친 후 신해철 빈소를 찾았으며, 아내 이은성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조문을 한 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안타깝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마음아파”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명복을 빕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신해철이랑 친척이구나”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짠하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힘내시길” 등 반응했다.

한편, 故 신해철은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엄수되고,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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