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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에이스 김광현이 29일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사진 = SK 와이번스) |
야구팬들 와글와글 "겹경사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국에서 한국야구 빛내주시길"
국보급 투수 김광현(26, SK 와이번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과 동시에 깜짝 결혼 발표해 화제다.
김광현은 29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를 진정 원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며 "선발이든 중간이든 보직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광현은 "좋은 소식이 있다. 오는 12월에 결혼하게 됐는데 아내될 사람과 미국에 함께 갈 것"이라고 전해 야구팬들로부터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김광현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김광현 깜짝 결혼 발표, 축하드립니다" "김광현 깜짝 결혼 발표, 겹경사네요" "김광현 깜짝 결혼 발표, 미국에서 한국야구를 빛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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