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적자전환…4분기 실적 개선 전망

입력 2014-10-30 13:12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손실 691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720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고 매출은 1조7천217억 원으로 18.7% 감소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7.5% 줄었습니다.

이같은 실적악화에 대해 삼성전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둔화 흐름 속에서 주요 거래선 플래그십 모델의 수요 감소와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인하, 환율 영향 등이 더해져 경영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신규 스마트폰 모델에 고화소 OIS 카메라 모듈과 신재료 기반의 FCCSP 기판 수요가 확대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년부터 삼성전기의 베트남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원가 및 제조 경쟁력이 상승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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