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k or treat’
할로윈데이에 분장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다. 할로윈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이 말들이 서양 곳곳에서 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할로윈데이가 많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Trick or treat’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지난 여름, 첨단 기술을 토대로 이색적인 공포를 제공한 호러킹덤이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할로윈스크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로윈스크림 패키지는 할로윈파티 이벤트 특별 티켓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이 기존의 할로윈데이의 컨셉에 맞추면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좀비던전은 체험관에서 참여자가 직접 휴먼과 좀비 중 한 캐릭터를 택하여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RPG 공포체험 코스이다.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휴먼과 좀비로 참여한 이들은 각 존에 부여된 미션을 수행해 가며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각 코스를 진행한다.
좀비분장체험은 특수분장 전문가가 좀비팀으로 참여한 이들에게 직접 좀비가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의 퀄리티의 분장을 제공한다. 또한 호러킹덤에 마련되는 여러가지 의상을 입고 마치 스타가 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레드카펫 기념촬영, 마녀카페 호쿠스포쿠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할로윈 특별메뉴도 이번 할로윈스크림 패키지의 대표적인 이벤트들이다.
호러킹덤의 관계자는 “할로윈 데이 행사를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를 즐기기 위한 행사와 장소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할로윈스크림 이벤트는 도심 속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러킹덤의 할로윈파티 할로윈스크림 패키지 티켓은 티몬과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고, 할로윈스크림 이벤트 코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할로윈스크림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무료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호러킹덤의 할로윈파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orrorseoul.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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