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에게 품은 흑심 폭로...내용보니

입력 2014-10-30 19:27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에 대해 폭로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코너 `가족포차`에서는 아나운서 팀 임수민 부장, 장웅 팀장,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아나운서들만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날 가애란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한테 와서 KBS 후배 좀 소개시켜달라고 자꾸 이야기한다"며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달라고도 했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조우종은 "가애란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후배 좀 소개 시켜 달라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예쁘고 몸매 예쁜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게 이지연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재미를 더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재미있네",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조우종 여기저기 들이대는 듯",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이 더 예쁜데",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폭로전은 항상 재미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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