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인간의 조건'서 남다른 몸매관리 비법 공개.."이목집중"

입력 2014-10-31 06:42  


천이슬이 성형외과로부터 진료비 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몸매관리 비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천이슬은 최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자신의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답했다.


이날 천이슬은 "하루 이틀 만에 3kg도 왔다 갔다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단 음식을 폭식한다. 살이 쪘다 싶으면 3~4일 동안 굶어서 다시 (예전 몸무게로)되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가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 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천이슬이 협찬으로 성형수술을 받았고 이후 병원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주장이다. 병원 측은 천이슬이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천이슬에게 소송을 제기한 병원과 계약에 대해서는 현 소속사에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법률대리인과 만나 내일 오후쯤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천이슬, 상당히 귀여운 사람" "천이슬,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천이슬, 남다른 비법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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