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우빈…외국기업 광고 모델 맹활약

입력 2014-10-31 09:11   수정 2014-11-03 11:20



아시아 남신 김우빈의 독보적인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권을 넘어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 의류부터 전자제품까지 각 분야 광고를 모두 섭렵하며 대체 불가능한 아시아 대표 배우로 우뚝 올라선 것.

김우빈은 올 한해 한국에서의 수 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데 이어 중국, 홍콩 등 아시아를 넘어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KFC 광고 모델부터 중국 쉐이싱침구, 일본 화장품 브랜드 화인 중국 광고 모델,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 한국 모델, 베트남 삼성전자, 홍콩 TAO-TI, 홍콩 켈빈클라인 등 7개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하며 아시아권 광고계 섭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각 광고마다 특성에 맞는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김우빈 특유의 다양한 표정과 순발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광고 브랜드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중화권 내 김우빈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현재 영화 촬영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새로운 광고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인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서 김우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져서 기쁘다. 광고뿐만 아니라 현재 개봉을 앞둔 영화 ‘기술자들’과 막바지 촬영 중인 영화 ‘스물’에서도 180도 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우빈 주연의 ‘기술자들’에 대한 해외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최된 아시아필름마켓2014에서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로 변신한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의 대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기술자들’이 해외 4개국 선판매를 확정했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

해당 영화는 아시아필름마켓2014 런칭 전부터 수많은 관심과 해외 선판매 문의를 받아온 화제작이다.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만으로도 일찌감치 중국, 홍콩(마카오), 대만, 필리핀 4개국의 선판매를 확정 지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외 배급 담당자는 ”‘기술자들’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신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우빈의 주연작으로, 특히 중화권 바이어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아시아필름마켓에 나온 많은 작품들 중에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며 심상치 않았던 분위기를 전했다.

아시아필름마켓 이후에도 다른 나라로부터 지속적인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오는 11월 열릴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도 추가 선판매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 개봉에 앞서 특별하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1월 3일 자정,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연애의 신으로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신의 모습으로 등장해 수많은 여성 팬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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