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야외활동 불청객 '멀미', '씨밴드' 착용으로 해결~

입력 2014-10-31 17:00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전국 명소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국 유명 관광지 및 명산들은 단풍놀이, 등산, 소풍 등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인파들로 북적거린다.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갇혀 있던 집과 회사를 빠져나오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커다란 동기부여가 된다. 그러나 일부 여행객들은 여행 중 장시간의 이동 시간 때문에 이와는 정반대의 고역을 치르곤 한다. 바로 `멀미`와의 싸움 때문이다.

버스, 기차, 배, 혹은 자가용 승용차 등에서 속이 울렁거리는 멀미가 찾아온다면 상당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멀미는 여행을 떠나러 가는 기분을 망쳐놓을 수 있는 `불청객`이 될 수도 있다.

멀미 방지용 지압 밴드 `씨밴드(Sea-Band)`는 여행을 떠날 때 멀미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효율적인 제품이다. 특히 씨밴드는 기존 멀미약의 부작용과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특화된 제품이다. 손목의 경혈을 자극하는 원리로 멀미 뿐 아니라 입덧과 구토, 메스꺼움을 모두 해결해준다는 설명이다.

씨밴드는 한방 원리를 이용해 손목 위 내관혈을 자극하는 요법을 선보인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여 손목에 밴드를 착용과 동시에 내관혈이 자극을 받아 멀미와 입덧을 완화해 준다.

씨밴드는 전세계적으로 멀미 등에 대한 효능을 입증받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CE,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으며 특허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씨밴드 수입업체 그린코스코 관계자는 "씨밴드는 기존에 문제가 되어 왔던 멀미약물의 부작용 등에 전혀 문제가 없는 기능성 신제품"이라며 "세탁도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휴가철 장거리 여행에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씨밴드는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상품으로, 공식 쇼핑몰 및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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