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식이다.
31일 신해철 소속사 측은 “명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유족들도 심사숙고 끝에 화장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해철의 부검은 예정에 없었지만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도착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화장은 취소했지만 장례절차는 간소화해 진행되고, 납골당에는 당분간 유해가 없는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이승철, 윤종신, 유희열, 싸이, 신대철, 윤도현 등은 서울추모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수술 받은 다음날 주치의가 수술 경위를 설명하면서, 수술 마지막에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라며 “우리는 수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이건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의료사고 라면 진짜 할 말이 없구나”,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아직도 믿기지 않아”,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정말 속상하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진실을 진짜 밝혀야 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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