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장우람, 윤종신 심사 “틀을 깨고 나와라!”

입력 2014-11-01 02:00  


장우람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31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들은 장보람의 보컬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선곡의 실수와 계속해서 갇혀있는 틀을 깨라는 조언을 했다.

장우람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 가수였다고 말하면서 그저 노래가 좋아 시작한 순수한 마음이 가득했던 그때를 떠올렸다.

장우람은 고3때 당시에는 보컬리스트의 비중이 굉장히 컸을 때라 휘성, 거미, 빅마마, 박효신, 김범수처럼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꾸면서 노래를 불렀던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전했다.

장우람은 10년 전 봤던 선배님들처럼 자신이 그 뒤를 이어서 훌륭한 보컬리스트가 되는 것이 현재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생방송에서 부를 노래는 장우람이 10년 전 콘서트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었던 휘성의 `with me`였다.

장우람은 계속 공연을 해 왔지만 자신의 이름이 정확히 나가는 공연은 한 적이 없다며 슈퍼스타k에 지원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경희대 생방송 무대에는 정말 꼭 한번 서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설명했다.

장우람은 남을 위한 무대가 아닌 자신을 위한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며 포부를 보였다.

장우람은 휘성의 with me‘ 무대를 끝마치고 나서 이승철로부터 노래는 잘 하지만 복서가 링 위에 오르기 전의 ’fight`가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들었다.

이승철은 장우람에게 객석을 들었다 놨다하는 노래를 해야 감동이 있다며 노래 자체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김범수는 미션곡 자체가 실수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면서 장우람이 잘 할 수 있는 주무기를 두고 단검을 가지고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이번 무대에서 장우람의 목소리가 코러스의 목소리와 섞여져 메인 보컬로서의 목소리가 묻힌 것 같다면서 장우람에게 무모한 시도를 해 자신만의 틀을 깨고 나와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백지영은 장우람의 표현법은 프로페셔널 했지만 노래는 따라가지 못했다면서 미디움 템포의 리듬을 발라드처럼 불러 벅차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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