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에 김태호 “사고 당일 서울로 급히 출발” 해명

입력 2014-11-02 03:08  

▲ 무한도전 박명수(사진 =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당시 박명수의 태도 논란에 대해 김태호 PD가 직접 해명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무한도전 박명수의 멘토 오일기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무한도전 박명수 관련 비난에 대해 “이건 또 무슨 관심 받기 내용인지 모르겠다. 시즌이 마무리돼가는 현 시점에 이런 기사가 참. 어이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일기는 “차량을 박명수 씨가 빌린 것도 아니고 모터스포츠에 사고가 없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행 중 사고는 일반 렌터카도 있을 수 있다”며 “레이싱카라고 하고 초보레이서가 시간단축을 위한 서킷주행 중 일어난 일이고 그 부분은 차량을 딜리버리 하는 중간 누군가가 책임지고 차주분과 해결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요”라며 무한도전 박명수를 옹호했다.

앞서 당시 차를 빌려준 차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나는 차를 총 3차례 빌려줬다”며 “그리고 방송에 나왔듯이 사고가 났다”면서 “기본적으로 사과는 할 줄 알았다”며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직접 사과하러 오는 것은 전혀 없었다”고 말해 무한도전 박명수에 대한 섭섭한 심경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박명수에 대한 논란에 대해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매체를 통해 “사고 당일 박명수는 심한 타박상과 정신적 충격을 받아 서울로 급히 출발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김태호 PD는 또 “당시 차주는 인제 서킷 현장에 있지 않아 못 만났다”며 “박명수의 사과가 부족했다고 느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사과했을텐데,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불만을 접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무한도전 박명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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