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가격, 0.24%↑‥전세가비율 70.1%

입력 2014-11-02 21:42  

지난달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매수 관망세는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매매가격은 0.24% 상승했다.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진 한편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높아진 매도호가에 부담을 느낀 매수인의 관망세가 확산되며 수도권의 상승폭 둔화, 전국 기준 전월과 동일한 오름폭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0.43%), 충북(0.32%), 경기(0.30%), 경남(0.28%), 울산(0.25%) 서울(0.25%), 충남(0.25%), 경북(0.25%)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한 반면, 전남(0.00%), 전북(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0.33%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도 0.1%p 올라 70.1%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매물 증가, 전세기간 만료 후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시되는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반면 수요자의 전세선호는 계속되며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전월보다 오름폭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경기(0.52%), 대구(0.39%), 인천(0.39%), 서울(0.37%), 충남(0.34%), 충북(0.34%), 경남(0.27%) 등은 상승한 반면, 전남(0.00%)은 보합, 세종(-0.50%)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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