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예슬, 여자도 반하는 무한 애교 '반말도 사랑스러워~'

입력 2014-11-03 14:13  

배우 한예슬의 애교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한예슬이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한예슬에게 "예능 몇 년 만에 출연하냐. 난 예슬이랑 한 번도 함께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유재석을 톡톡 건드리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예슬이 짱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한예슬은 갑자기 "나 핫팩 붙였어"라고 말했고, 이를 본 한상진은 "예슬이는 무조건 말을 논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한예슬은 "감독님 밥 먹었어?"라며 런닝맨 PD에게 기습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레이스에서 우승한 한예슬은 "역시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닌 것 같다. 다시는 안 도망 갈 거야"라는 센스있는 우승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한예슬, 어쩜 저렇게 예쁘지" "`런닝맨` 한예슬,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네" "`런닝맨` 한예슬, 진짜 여신이다" "`런닝맨` 한예슬, 남자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네" "`런닝맨` 한예슬, 여자가 봐도 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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