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자회사 레드비씨, 올해 최대 실적으로 기업공개 추진

박정윤 선임기자

입력 2014-11-03 10:42  

SGA(대표이사 은유진 049470) 자회사 레드비씨(대표이사 최영철, www.redbc.kr)가 금융권 공급 호조로 올해 최대 실적을 예상하며 2015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레드비씨는 새마을금고, 동부화재 등 금융권에 서버보안솔루션을 잇따라 공급 한데 이어 신한은행의 ‘명령어 통제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해 금융권에서 서버보안솔루션 수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비씨는 지난해 매출 160억원에 영업이익은 16억원이다. 올해는 금융권 공급 호조 등 기존 사업의 50%이상 실적 향상과 더불어 신규 솔루션 출시 등 으로 180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권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가 일어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금융감독원 감독규정 등 법률적 기준이 보다 세분화 됨에 따라 서버 내의 행위 통제 및 감사 로그 수집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수년 전까지 시스템 접근통제 시장에서 선호해오던 게이트웨이 방식의 서버접근제어(SAC) 기법이 우회접속이나 서버간 직접 접속을 통제하지 못하는 취약점을 드러내면서 커널 단계에서 명령어 실행 통제 등이 가능한 서버보안솔루션(시큐어 OS)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비씨 최영철 대표이사는 “이미 시장 지배력이 형성돼 있는 기존 서버보안솔루션과 함께 단계별 신규 솔루션 출시에 따른 캐슬 시리즈(Castle Series)의 라인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 이라며 “각종 보안 사고로 점차 강화되는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창출되는 사업기회를 매출로 연결시키고 본격적인 상장준비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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