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내화건축자재로 겨울철 화재피해 줄이세요"

입력 2014-11-03 14:20  

최근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가연성 단열재인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가 지목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에 대한 피해가 이어지자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기업 KCC는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내화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출시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는 국내 기술 최초로 폼 알데하이드 방출 없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오가닉 바인더를 사용한 완전한 친환경 보온단열재로 화재시 유해물질에 대한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생체 분해성 세라크울 뉴바이오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호흡기 독성 시험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의 동물시험에서 인체 무해성을 인정받아 최상의 안전성을 획득하는 등 EU의 환경 장벽을 극복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단열재와 함께 화재시 직접 영향을 미치는 건축자재로 도료가 있는데, KCC의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SQ는 화재가 발생하면 고온에서 세라믹 재질의 단열층이 기존 두께의 50배 이상 부풀어 올라 화재로 인한 불길과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건물의 철골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KCC 관계자는 "내화건축자재는 유독가스 발생 최소화는 물론, 유독가스와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사람들의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준다"며 "대형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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