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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왕지혜 요가 자세에 이광수 경악..."'미녀의 탄생' 아나운서 맞아?"

입력 2014-11-03 12:50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왕지혜와 이광수가 절친한 우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탄생` 주역인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왕지혜와 이광수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분을 자랑했다. 첫 예능 출연에 힘들어하던 왕지혜는 이광수에게 "원래 이래?"라며 혀를 내둘렀다.

왕지혜는 상대팀의 포즈를 따라해야 하는 미션에서 독특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왕지혜는 몸을 거꾸로 뒤집은 채 혀를 내밀어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수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서 "귀신인 줄 알았다"고 경악했다. 미션 수행 후 왕지혜는 "어떡하느냐. 나 드라마에 지적인 아나운서로 나오는데…"라고 걱정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미녀의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미녀의 탄생, 대박",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미녀의 탄생, 진짜 귀신같아",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미녀의 탄생, 완전 매력있어",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미녀의 탄생, 털털하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미녀의 탄생, 둘이 엄청 친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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