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경록, 아내 황혜영 몸매 극찬 "섹시 황혜영"

입력 2014-11-05 11:31  

tvN `택시`에 출연한 정당인 김경록이 그룹 `투투` 출신인 아내 황혜영의 몸매를 찬양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제 2탄`으로,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인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했다.

쇼핑몰을 통해 화제가 된 황혜영의 비키니 사진에 대해 김경록은 "제 와이프는 정말 몸매며 인격 등 여러 모로 훌륭하다"며 "특히 몸매는 내 와이프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섹시 황혜영!"이라고 외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영자는 "섹시하고 인품까지 최고라면 모든 남자들이 `얼마나 행복하십니까`라고 할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고, 김경록은 "최근 내 와이프에게 요즘 너무 예뻐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답하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혜영은 2011년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해 2년 만에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날 황혜영은 방송 최초로 결혼 전 뇌종양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공개했으며, 고인이 된 투투 출신 김지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황혜영 김경록,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네" "김경록 황혜영 몸매 찬양, 내가 다 두근거려" "김경록 황혜영, 인품에 몸매까지 다 마음에 든다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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