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노루 발견,최대 10cm 거대 송곳니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4-11-05 12:15  



`뱀파이어 노루` 카슈미르 사향 노루(Kashmir Musk Deer)가 60년 만에 발견됐다.

미국 과학매체는 3일(현지시간)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카슈미르 사향 노루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뱀파이어 노루가 발견된 곳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맥 인근 누리스탄 산림이었으며 현장에는 수컷 사향 노루 한 마리, 새끼와 함께한 암컷 사향 노루, 또 다른 암컷 사향 노루로 총 네 마리가 서식하고 있었다.

수컷은 최대 10cm 길이의 송곳니를 가진 카슈미르 사향 노루 종의 사향샘(사향 노루 생식샘 부근에 위치한 달걀 모양 분비샘)이 의학적인 가치가 크다는 인식이 퍼져 있으며, 이는 암시장에서 kg당 4만5천달러(약 468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슈미르 사향 노르는 현재 산림지역 개발과 밀렵꾼들의 사냥으로 인해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뱀파이어 노루 발견, 신기하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 진짜 뱀파이어 같아", "뱀파이어 노루 발견, 특이하게 생겼어", "뱀파이어 노루 발견, 이빨이 진짜 뱀파이어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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