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에 김경록 '결혼결심'…"지켜주고 싶었다"

입력 2014-11-05 14:24  


택시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의 뇌종양 투병 기간 동안 남편 김경록의 극진한 간호가 화제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제 2탄`으로 꾸며져 쇼핑몰 CEO이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그의 남편인 과거 민주당 부대변인이자 현직 교수인 김경록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내 몸이 안 좋았다. 사실 처음엔 뇌종양인지 몰랐다. 단순히 이명증인 줄 알고 약을 먹었는데 호전이 안돼 병원에서 MRI를 찍었다. 그런데 뇌수막종이라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황혜영 뇌종양 투병때문이라고 전했다.

황혜영은 "그런 걸 보면서 난 이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애틋한 정을 과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1년에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하고 2년 만에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한편, 황혜영 뇌종양 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정말 안타깝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의 간병, 사랑의 힘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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