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홍석천, 김범수 바라보며 "탐나는 남자" 안문숙과 삼각관계?

입력 2014-11-05 16:51  

방송인 홍석천이 김범수를 사이에 두고 안문숙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함께` 녹화에서 안문숙-김범수 커플은 절친 박철과 홍석천을 만나 연애 관련 조언을 받았다.

이날 안문숙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친구"라며 갑자기 두 사람을 불렀다.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김범수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랜 친구 박철은 나타나자마자 김범수를 향해 "문숙이 누나의 새 남자친구가 너냐. 너는 또 연상을 만나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 역시 "안문숙이 2살은 어려보인다"라며 김범수를 놀렸다.

이날 박철과 홍석천은 최근 `밀당`에 혼란스러워했던 안문숙에게 "남녀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또 솔직한 반응"이라고 조언했다. `돌싱남` 김범수를 `전과자`라 표현하면서도 "정말 괜찮은 남자다. 잘 골랐다"라는 말로 김범수의 기를 살려줬다.

특히 홍석천은 김범수를 보며 "순수한 소년의 모습이 남아있다. 카리스마있게 리드해주는 사람과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며 "탐나는 남자"라며 안문숙을 도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철-홍석천과 함께 한 `썸 커플`의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