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톳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저칼로리 건강식품 `바다愛(애)톳미인`이 11월부터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톳은 식이섬유소가 다시마의 20배, 칼슘 함량이 우유의 16배, 철분은 우유의 500배에 이를 정도로 영양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며 한끼 식사로도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은 식품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그 동안 톳은 전세계 생산량의 90%를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고 있음에도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톳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바다애톳미인은 남해바다에서 얻은 자연 그대로의 톳을 국수 형태로 만든 새로운 형태의 해조국수이다. 밀가루, 전분 없이 95%의 국내산 톳을 이용하여 해초 특유의 감칠맛과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방부제, 색소, MSG 무첨가로 더욱 건강하게 순수한 톳의 영양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다.
먹는 방법도 간단하다. 제품은 1인분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다. 국수라고 해서 끓이거나 불려먹을 필요 없이 제품을 개봉해 안에 있는 톳국수를 차가운 정수물에 헹궈내고 기호에 맞게 소스를 추가해 먹으면 된다.
소스는 매콤 달콤한 느낌의 비빔면으로 먹을 수 있는 비빔소스와 깔끔한 간장 국물로 우동처럼 즐길 수 있는 우동소스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이 외에도 톳국수에 집에 있는 소스나 야채를 추가해 물냉면, 샐러드, 파스타,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단에 활용할 수 있다.
저칼로리 건강식품인 해조국수 바다애톳미인은 쿠팡, 티켓몬스터 외에 바이라이프,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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