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여배우 먹방 지존 등극··민낯으로 '와구와구'

입력 2014-11-08 02:46   수정 2014-11-08 15:26


▲`삼시세끼` 김지호, 순도 100% 털털한 매력 드러내


`삼시세끼` 김지호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 옥택연, 지난 주 게스트 김광규와 이번 주 새로운 게스트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수를 베고 쉬던 택연은 누군가 멀리서 다가오자 "또 다른 게스트가 온 건 아니죠?"라며 물었고 김지호는 자신의 몸을 숨겼다가 "강동옥이예요"라며 택연과 남매로 출연했던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배역 이름을 말했다.

김지호는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 앞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호는 모든 음식을 보고 "맛있겠다"고 감탄했고 연신 "배고프다"고 말하며 음식을 먹어 치워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서진은 그런 김지호를 향해 "최악의 게스트"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호는 기상하자마자 냇가 냉장고를 찾았다. 김지호는 냇물로 세수하고는 냇가 냉장고에서 사과를 찾아내 먹기 시작했다.

김지호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을 드러내며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 `삼시세끼` 출연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김지호, 진짜 털털한 듯" "`삼시세끼` 김지호,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 "`삼시세끼` 김지호 택연 이서진 김광규 인간적인 모습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삼시세끼` 김지호, 민낯도 정말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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