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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하늬-이홍기, 설렘 가득 농촌 로맨스 '순수해서 더 예뻐~'

입력 2014-11-10 09:21  

SBS `모던파머`의 배우 이하늬가 자연친화 농촌 로맨스를 그리며 풋풋한 설렘을 전했다.



9일 방송된 `모던파머`에서는 윤희(이하늬)의 지난 사랑의 상처와 민기(이홍기)와의 새로운 로맨스가 함께 그려졌다. 지난 사랑을 떠올리며 힘들어 하던 윤희에게 민기가 다가오며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한 것.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전했다.

4륜 오토바이를 타며 농가 순찰을 하고, 파스타 대신 잔치국수를 먹으며 시내에 나가는 트럭 짐칸에 타는 등 기존 로맨스와는 사뭇 다른 데이트 코스였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신선하면서도 달달했다.

특히 민기를 어리게만 보던 윤희가 민기에게서 남자의 설렘을 느낄 때 전해진 순수함은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풋풋하게 느껴지게 했다. 이하늬는 앞에서는 툴툴대면서도 민기가 다쳤을 때 애타는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다. 또한 민기를 떠올리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 소녀같은 모습으로 민기에게 느끼는 설렘을 수줍게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이홍기, 둘 로맨스도 달달해" "이하늬 이홍기, 이하늬랑 연기하다니 이홍기는 복받았다" "이하늬 이홍기, 이하늬 볼수록 예뻐!" "이하늬 이홍기, 이 드라마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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