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신 뜻, 알고 보니 ‘족보 있는 신발’ 어떻길래..

모카신 뜻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모카신 뜻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모카신은 원래 북아메리카의 토착 원주민이 사슴가죽으로 만든 신발, 다코타 족의 신발 등에서 유래됐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동물의 털가죽을 바닥에서 발등까지 보자기 모양으로 두른 후 가장 자리에 작은 구멍을 뚫고 끈을 꿰어 신발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모카신의 형태도 변했다. 원형의 모카신에서 윗부분을 잘라 U자 형의 가죽을 대거나 신발창을 덧붙여 지금의 모카신으로 발전된 것이다.

모카신 뜻과 관련 스포츠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모카신은 발을 자연스레 감싸주고 신발 자체가 매우 유연해서 발이 무척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카신 뜻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카신 뜻, 이런 유래가 있었구나” “모카신 뜻, 동물 털가죽으로 만들었네” “모카신 뜻,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