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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부터 구설수 '알몸사진 유포… 자살시도까지'

입력 2014-11-10 13:50   수정 2014-11-11 15:25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최근 일부 누리꾼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를 증명하기 위해 서지수와 관련된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 중에는 자살시도를 한 사람도 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진짜? 설마 아니겠지" "서지수, 별 이상한 루머가..." "서지수, 데뷔도 하기 전에 이게 무슨 일이람" "서지수,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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