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 VS 가래떡데이, 스타들은 뭐 먹었나?

11월11일 빼빼로데이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스타들이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수지는 트위터에 "111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커다란 빼빼로 3개를 입에 물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퓨전카페앤펍 `강남11번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빼빼로돌, 빼빼로데이 가장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 1위`로 수지가 뽑힌 바 있다.


한편, 배우 한지우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농업인의 날’ 알리기에 적극 앞장섰다.


한지우는 11일 블로그를 통해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녀가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날인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주고받는 선물이 막대 과자가 아닌 우리 농산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고 덧붙였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난 빼빼로 먹을거야",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난 가래떡",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뭘 먹든 자유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수지랑 한지우 둘 다 넘 예쁘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농업인의 날이었구나",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과자를 더 먹겠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부모님께는 가래떡을 드리자",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수지 넘 예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한지우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