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장관, 프랜차이즈 CEO에 "고용질서 확립해달라"

이근형 기자

입력 2014-11-12 07:3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CEO를 만나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촉구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미니스톱과 롯데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CEO 11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다수 고용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최저임금 등 법정근로조건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본사가 앞장서서 서면근로계약 체결,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하고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양질의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일자리 질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주요 프랜차이즈 CEO들은 기초 고용질서 확립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와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단시간 근로자 등 서면근로계약 위반시 조치기준을 강화하고 취약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하는 경우뿐아니라 계약직 시간제의 무기계약 전환과 전일제 근로자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시에도 재정지원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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