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병장' 유승호 12월 만기 전역…'조선 마술사' 출연? 복귀작 관심 급증

입력 2014-11-11 17:27  



배우 유승호가 오는 12월 군복을 벗는다.


유승호가 오는 12월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유승호가 오는 12월4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유승호는 제대 후 곧바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제 영화, 드라마 등에서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승호는 먼저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지만, 드라마 시나리오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제대 후 크리스마스 시즌 국내 및 일본 팬미팅을 치를 가능성이 높으며, 캐스팅 물망에 오른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조선 마술사` 출연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역시 유승호의 전역을 반기는 분위기다. 현재 20대 남자 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제작사들은 벌써부터 유승호에게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전역, 벌써 전역이라니" "유승호 전역, 진정한 남자가 됐네" "유승호 전역,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돌아오다니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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