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완성한 대서사 블록버스터

입력 2014-11-11 18:10  


12월 3일 개봉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원제: EXODUS: GODS AND KINGS)이 세계적인 스탭진과 명품 배우진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되어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로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 작가 스티븐 자일리안의 각본과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벤 킹슬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본을 맡은 스티브 자일리안은 ‘쉰들러 리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쉰들러 리스트’ 뿐만 아니라 ‘갱스 오브 뉴욕’, ‘머니볼’ 등의 각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할리우드 최고의 각본가 중 한 사람이다. ‘한니발’, ‘아메리칸 갱스터’에 이어 다시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모세스의 위대한 대결을 드라마틱한 대서사로 깊이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리우스 월스키가 촬영 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로메테우스’, ‘카운슬러’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블록버스터의 스펙터클한 영상을 담아냈다.

그리고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로 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고, 할리우드와 유럽 등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요청으로 이번 영화에 합류하였다. “음악은 영화에 더하는 마지막 대사”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철학에 따라 웅장하고 품격 있는 음악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글래디에이터’로 이미 대서사를 그려내는 연출력을 인정받아, 이번 영화를 통해 ‘글래디에이터’를 뛰어넘는 대서사와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한 스펙타클한 영상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고의 제작진에 더하여, 대체불가능한 메소드 연기의 대가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스로 분해 열연을 펼쳤고,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배우 조엘 에저튼이 이집트의 왕 람세스로 분해 크리스찬 베일과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등 배우진도 화려하다. 또한 리들리 스콧의 여전사라 불리는 시고니 위버까지 가세해 초호화 캐스팅을 이뤘다.

이처럼 ‘글래디에이터’를 잇는 위대한 대서사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오는 12월 3일 IMAX 3D, 4D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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