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40대 남성 자매 2명 칼로 찔러.."충격"

입력 2014-11-12 07:01  


40대 남성이 이웃집 자매에게 흉기를 휘둘러 자매 2명이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11일) 오후 4시쯤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최 모 씨와 그의 여동생이 상처 입었으며,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사건 발생 당시 김 씨는 자신의 차량에서 내린 뒤, 집에서 나오던 최 씨와 시비가 붙어 흉기로 찔렀다”며 “이를 말리던 그의 여동생까지 찌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와 최 씨 자매가 평소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김 모 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병원 진료 기록을 조사한 결과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일산 모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역시 부천이 좋은 동네는 아니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점점 사회가 강팍해지고 있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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