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송윤아 손편지에 눈물 '펑펑' 뭐라써있길래...

입력 2014-11-12 10:01  

배우 문정희가 송윤아의 손편지에 감동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문정희가 출연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마’에 함께 출연한 송윤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송윤아가 직접 쓴 손편지를 받았다. 송윤아는 손편지를 통해 “‘마마’도 문정희도 많이 그리운 존재다”라며 “널 만나게 됐고 함께 했던 시간이 내겐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송윤아는 “너로 인해 힘들고 버거운 순간에도 감사와 겸손, 용기를 얻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문정희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 문정희는 송윤아에게 “드라마보다 더한 선물은 언니인 것 같다”고 답장을 보내 송윤아와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문정희 송윤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정희 송윤아, 친해질 수밖에 없겠네” “문정희 송윤아, 앞으로도 쭉 잘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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