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노머시,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 튀기는 전쟁 예고”

입력 2014-11-12 15:57  


엠넷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채널 엠넷(Mnet)은 공동 제작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가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엠넷 노머시 공식 트위터에는 12일 “엠넷과 스타쉽이 뭉쳐 스타쉽 힙합 보이그룹이 출격합니다. 잔혹 서바이벌 노머시 12월 10일 첫방.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머시’에서는 스타쉽의 연습생 12명이 새로운 남성 힙합 그룹의 멤버로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려질 예정이다.

서바이벌은 스타쉽의 연습생들이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는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습생들은 국내 최고의 분야별 아티스트의 멘토링을 통해 특훈을 받게 되며 매 관문마다 스페셜 멘토를 영입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 클라운 등이 소속된 레이블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힙합 보이밴드의 탄생을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의기투합한다.

엠넷 노머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엠넷 노머시, 콜라보레이션 후덜덜하다”, “엠넷 노머시, 진짜 피 튀기는 서바이벌”, “엠넷 노머시, 연습생들 실력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엠넷 ‘노머시’는 오는 12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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